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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테노, 청각장애인을 위한 폐쇄자막방송 제작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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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스테노
조회 601회 작성일 2023-05-02 18:38: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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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 전문기업 ㈜한국스테노는 지난 1999년부터 24년간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방송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법 제69조 제8항에 따르면 방송사업자는 장애인의 시청을 도울 수 있도록 한국수어ㆍ폐쇄자막ㆍ화면해설 등을 이용한 방송을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각 방송사들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폐쇄자막을 지원한다.

폐쇄자막이란 청각장애인들이 방송 화면에 나오는 발화자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끔 검정색 박스 안에 자막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말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문자화시켜 자막으로 송출을 하는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에, 원활한 자막방송 송출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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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테노는 독자적인 자막방송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방송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각 방송사의 요구 및 채널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실시간 자막방송을 송출한다.

또, ㈜한국스테노는 대한민국 속기사들이 사용하는 속기 기종 중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속기키보드 기종인 ‘CAS’(Computer Aided Stenography)를 개발하는 속기 전문기업으로, 한글속기 자격증 1, 2급을 보유한 역량 있는 속기사를 보유하고 있어, 자막방송 사업의 전문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스테노의 손석연 대표이사는 “우리 한국스테노는 자막방송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1999년부터 2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KBS, MBC, SBS 등의 지상파 채널을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스포츠채널, 홈쇼핑채널 등에 자막방송 사업을 수행해왔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폐쇄자막 제작 관련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한 자막방송의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자막방송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 확보에 기여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글로벌에픽뉴스(GLOBAL epic)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3042609500819906cf2d78c68_29)

게재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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